군포시 폭설피해 보상지원금 - 군포시는 최근 폭설로 인해 도심과 주변 농촌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소상공인 긴급 지원금, 중소기업 특별 자금 지원, 농업 및 공공시설 복구 자금 등이 포함된 이번 대책은 피해 복구를 돕고 지역 경제를 안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한 피해 복구
군포시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총 677.5억 원의 추가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 예산은 예비비와 특별 교부세를 활용하여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군포시는 피해 복구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복구 작업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
군포시는 폭설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영업 중단 손실 보상, 재고 및 시설 복구를 목적으로 하며, 추가적인 지원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해 접수는 12월 13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소상공인들이 신속히 복구 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 절차가 간소화되었습니다.
중소기업 특별 경영자금 지원
군포시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800억 원 규모의 특별 경영자금을 지원합니다. 이 자금은 금리 인하, 원금 상환 유예, 추가 융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청은 군포시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이나 관련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추가 신청은 12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농업 및 공공시설 복구 지원
군포시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농업 지원은 비닐하우스와 축사 복구, 재난 폐기물 처리를 포함하며, 농가들이 영농 활동을 빠르게 재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공공시설 복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예산 배정으로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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