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폭설피해 보상지원금 - 고양시는 최근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폭설로 인해 발생한 재난 상황을 빠르게 복구하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지원 대책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자금 지원, 농가 및 공공시설 복구를 위한 예산 확보, 그리고 주민 생활 안정 자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양시가 추진 중인 폭설 피해 복구 지원 정책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확대
고양시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기존 예산을 포함해 총 677.5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추가로 마련된 재원은 군비, 특별 교부세, 예비비 등을 통해 확보되었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예산 확대는 고양시의 모든 가용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소상공인 긴급 지원 대책
고양시는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존 지원금 외에 최대 1,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책이 마련되었으며, 지원 항목은 재고 손실, 복구 작업비, 영업 중단 손해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은 고양시 관내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피해 접수는 12월 13일까지 마감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특별 경영자금
폭설 피해를 입은 고양시 중소기업에게는 특별 경영자금 800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 자금은 원금 상환 유예, 융자 금리 고정, 추가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포함하여 기업 운영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기존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으나 12월 10일부터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고양시 신용보증재단 및 관련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농업 및 공공시설 복구 지원
고양시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가를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이번 지원에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철거, 폐기물 처리비 등이 포함되며, 피해 농가가 영농 활동을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특별 교부금 16억 원을 추가 지원하며,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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