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집 어르신 안전보험 최대 500만원, 바로 신청하세요!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은 생계 활동 중 사고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의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의 지원 정책입니다. 폐지수집 활동은 교통사고나 상해 발생 위험이 높아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대인·대물 배상책임까지 포괄하여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야광조끼, 안전모, 경량 리어카 등 보조 장비를 보급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폐지수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생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전보험 지원 내용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보험을 통해 상해와 교통사고 발생 시 최대 5백만 원까지 보장하는 사망·후유장해 보험금을 지원합니다.

 

또한,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 10~50만 원까지 지원하며, 타인에게 발생한 신체나 재산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포함하여 대인·대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주민등록지의 자치구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보험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생계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량 리어카와 보호 장비 지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폐지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폭이 1m 이하인 경량 리어카 30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기존 리어카는 폭이 넓어 차도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반면, 이번에 제공되는 경량 리어카는 인도에서 이동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야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조끼, 안전모, 리어카 부착 조명 등의 안전 장비를 희망자에 한해 지급합니다. 이러한 지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한 안전교육

 

서울시는 안전교육도 강화하여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돕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만 제공되던 안전교육을 이제 모든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합니다.

 

교육에서는 무단횡단의 위험성, 보호 장비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참여자에게는 안전모와 같은 필수 안전 장비를 지급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며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원 정책 확대와 앞으로의 계획

 

서울시는 이번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보험 정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생계 활동 안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폐지수집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자치구와 협력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정책의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적 보호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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