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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잠실 주경기장으로 LG,두산 대체 홈구장 확정! 돔구장 언제부터 사용?

by 정보바다를 유영하는 고래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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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주경기장이 새로 건립될 돔구장을 대신해 LG,두산의 홈구장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잠실 구장은 2026년도 까지만 사용하고, 같은 자리에 새로지을 예정이라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이 일대를 스포츠는 물론, 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 등 다방면으로 활용한다는 내용까지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또 잠실구장은 어떻게 멋지게 변화할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잠실 돔구장 조감도 바로보기

 

잠실 주경기장으로 LG,두산 대체 홈구장
잠실 주경기장으로 LG,두산 대체 홈구장

잠실돔구장 건립공사 개요

 

서울시는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간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2023년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지난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LG, 두산이 총 5차례 통합협의체(TF) 회의와 현장점검 및 실무 협의를 거쳤습니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와 KBO, LG, 두산이 긴밀히 협력하여 진행한 여러 차례의 회의와 현장점검의 결과로, 잠실돔구장 건립의 원활한 진행과 야구 경기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잠실구장 리모델링 계획

 

서울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개 시즌 동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잠실 주 경기장은 프로야구 경기를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축구장과 육상 트랙을 KBO 매뉴얼에 맞춘 프로야구 필드로 교체하며, 일부 실내 공간은 더그아웃과 선수 지원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리모델링 계획은 야구 경기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 진행 동안 감독, 선수, 코치 등이 대기할 수 있는 더그아웃과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잠실돔구장 건립 기간 동안 프로야구 경기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잠실구장 출입구 확대

 

양 구단과 KBO는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과 운영 시스템을 수립하고 서울시와 협력하여 철저한 관람 안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봉은교 방향의 서쪽 진출입로 외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북쪽 부근 공사영역 조정을 통해 백제고분로 방향의 동쪽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합니다.

 

이번 출입구 확대는 관람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경기 관람 시 혼잡을 줄이고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되는 이 계획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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