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운전면허증 반납하고 10만원 지원금도 받아가세요

 

 

서울시에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만원 지원금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단 지원인원은 채 3만명이 안되니, 면허 반납을 고민하셨던 어르신 분들은 이참에 서울시 지원금 받고 빠르게 반납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신청하기 전 관할 주민센터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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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운전면허증 반납

 

신청조건과 혜택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혜택이 소개되었습니다. 이 혜택은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면허반납과 함께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교통카드는 무기명 선불형으로, 전국 어디서나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금액이 소진되면 추가로 충전하여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하철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임승차제도가 운영 중이므로,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요금 차감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통해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계신 7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이 혜택을 활용하여 편리하고 경제적인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10만원 교통카드 받으세요!

 

신청방법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고 싶을 때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누리집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을 제출하면 됩니다.

 

2019년 3월 28일 이후 서울에 주민등록된 상태에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교통카드를 수령하지 못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행한 '운전면허취소결정통지서'와 신분증을 제출하여 교통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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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기대효과

 

서울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들이 전체 운전자 대비 약 1.7배 정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면허 자진반납지원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에 1만 6,956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2만 2,626명, 2023년에는 2만 5,489명으로 참여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 운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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