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의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지만 시범사업 초기물량은 10만장으로 예고되어 있어,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많은분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4월 이후, 수도권의 일부 주민들에게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이제 인천과 김포의 광역버스 및 김포골드라인 경전철에서도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수도권 내에서의 요금은 별도로 설정될 예정이며, 이는 월 10만원에서 12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경기도 내 다른 광역버스와 서울의 심야버스는 아직 이 카드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하철 신분당선과 수도권 전철의 서울 외 구간도 아직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승·하차 가능 지하철 노선도 바로 확인
가장 궁금해하실 지하철 호선(구간) 별 기후동행카드 적용가능한 노선을 한 눈에 알기 쉽도록 지도로 정리해봤습니다. 자주 이용하시는 구간의 적용여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지도를 확인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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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가장 궁금해하실 지하철 호선(구간) 별 기후동행카드 적용가능한 노선을 한 눈에 알기 쉽도록 지도로 정리해봤습니다. 자주 이용하시는 구간의 적용여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지도 버튼을 확인해보세요.
2호선, 6호선, 8호선,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은 전 구간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는 구간이니,
별도 적용 구간을 체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대중교통 이용을 변화시키는 통합 정기권입니다.
이 카드 하나로 30일 동안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서울의 인기 있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교통수단의 이용을 넘어,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장려하고, 도시 내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특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 예상하며,
서울 시민들의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이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도시의 교통 체증을 줄이고,
대기 오염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주요 내용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은 서울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시범사업은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를 가진 시내·마을버스,
그리고 인기 있는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까지 포함됩니다.
단, 신분당선, 서울 외 지역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그리고 타 지역 면허버스는 이용이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 외 지역에서 승차해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지하철의 경우 서울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 외 지역 역에서 하차할 경우 카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지하철 노선 | 세부 구간 |
| 1호선 | 온수/금천구청 ~ 도봉산 |
| 3호선 | 지축 ~ 오금 |
| 5호선 | 방화 ~ 강일/마천 |
| 7호선 | 온수 ~ 장암 |
| 9호선 | 전구간 |
| 신림선 | 전구간 |
| 경의중앙선 | 수색 ~ 양원/서울역 |
| 수인분당선 | 청량리 ~ 복정 |
| 2호선 | 전구간 |
| 4호선 | 남태령 ~ 당고개 |
| 6호선 | 전구간 |
| 8호선 | 전구간 |
| 우이신설선 | 전구간 |
| 공항철도 | 김포공항 ~ 서울역 |
| 경춘선 | 청량리 ~ 신내 |
기후동행카드 가격과 종류
카드구매 및 충전은 2024.1.23.(화)부터 가능합니다.
카드 충전시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개시일 선택 가능합니다.(1월 23일 충전 시 1월 27일부터 사용가능. 30일 후 자동만료.) 실물카드 판매처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가능하다고 합니다.
※ 편의점 판매처 목록 및 위치는 1월 말 서울시 홈페이지에 별도 게시 예정이니 관련 소식 올라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카드가격 및 서비스 범위
| 카드 가격 | 서비스 범위 |
| 62,000원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따릉이 제외) |
| 65,000원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 따릉이 |
카드종류 및 대상 기기
| 카드 종류 | 대상 기기 |
| 모바일카드 |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
| 실물카드 | iOS 기반 휴대전화, 디지털 약자 |
카드종류 별 구매방법
| 카드 종류 | 사용 방법 및 정보 |
| 모바일 카드 | -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 초기 결제수단: 계좌이체 (향후 체크·신용카드 등으로 확대 예정) |
| 실물카드 | -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또는 역사 인근 편의점 방문하여 구매 - 카드 뒷면 QR코드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 -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 (최초 구매 시 3,000원 필요, 이후 매달 충전 사용) - 결제수단: 현금결제 - 실물카드 이용자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필요 (1인 1카드 원칙) - 카드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 불가 - 실물카드 판매 편의점 목록은 1월 말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 예정 - 무인충전기 위치: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환불방법
| 항목 | 상세 내용 |
| 카드 사용 방법 | - 사용 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 가능 - 지하철, 버스 이용 시 모바일(실물) 카드를 태그하여 승·하차 -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직전 승차 시간 기준, 24시간 사용 정지 |
| 따릉이 이용 방법 | - ‘티머니 GO’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번호 등록 - 기후동행카드 사용 기간 동안 따릉이 1시간 이용권 제공 - 실물카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카드에 한하여 따릉이 1시간 이용권 생성 가능 |
| 환불 정책 | - 사용 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 잔액 환불 요청 가능 - 환불액: 카드 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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